싱가포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소 출범

Updated : 2019-11-09T01:28:22

블록체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 관리국(MAS)의 첫번째 샌드박스 익스프레스 프로젝트인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소 본드블로X가 출범한다. 본드블로X는 세계 첫번째 블록체인 기반 채권 거래소를 표방한다. 투자자들의 채권 최소 투자액을 1000달러까지 낮춰, 채권 투자의 문턱을 낮춘다는 게 본드블로X의 전략이다. 앞서 해당 거래소가 출범하기 전 채권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OTC 마켓을 통해야 했으며, 최소 투자액이 20만 달러에 달했다. 라훌 바네르지 본드블로X 창업자는 "과거 아시아에서는 약 5만 명만이 채권 도매 시장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샌드박스 익스프레스는 스타트업이 규제에서 벗어나 시장에서 혁신적인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AS의 창업 지원 정책이다. 샌드박스 익스프레스 프로젝트는 최대 9개월 시범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다.